천안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천안벤투스클럽이 주관하는 '제1회 벤투스컵 동호인 3쿠션 토너먼트'가 9월 9일 크로스에스와 타임앤플레이스 협찬으로 천안에서 열린다.

벤투스 당구클럽은 지난 6월 19일 오픈할때부터 천안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는데 이번에 전국적인 대회를 개최함으로 해서 천안으로 전국의 당구인들이 몰려들것으로 보인다.

벤투스당구클럽이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3개월만에 전국적인 대회를 개최할수 있는 것은 그 주인공이 다름아닌 김영택 전 수원월드컵위원장이기 때문이다.

김영택 전 위원장은 한국당구사에 큰 획을 그었던 수원월드컵을 유치했던 인물로서 2017년에는 청주당구월드컵 유치에도 관여했으며, 천안에서 이번에 순수하게 당구장 운영을 통해 천안을 당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준비중이다.

벤투스당구클럽 천안점은 강남 본점에 이어 지방에서 오픈한 첫번째 체인점으로 프리미엄급 국제식대대인 벤투스테이블을 19대 설치한 초대형당구클럽으로 당구계의 지각판도를 바꿀 전망이다.

벤투스당구클럽은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큐보관함을 비롯해 모든 인테리어 구성을 원목형태로 구성해서 벤투스당구대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천안시는 지형적으로 전국의 당구인들이 모이기에 최적의 지리적 잇점을 가진 곳으로 김영택 대표가 이곳 천안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앞으로 당구분야에서의 장족의 발전이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번 제1회 벤투스컵 3쿠션 토너먼트 동호인 당구대회는 점수대별로 4개조로 나뉘어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승상금을 포함해서 전체 대회상금도 총상금 710만 원으로 여타 대회와는 비교가 안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