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세연 기자] '백년손님' 권해성, 윤지민 부부가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윤지민 부모님의 집에서 처가살이를 시작한 권해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가댁의 농사일을 도운 권해성은 윤지민 부모님의 배려 덕분에 먼저 샤워를 하게 됐다.
하지만 권해성은 40여 분이 지나도록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은 바, 윤지민 엄마의 짜증을 돋구었다.
이에 윤지민의 엄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권해성은 한번 씻으러 들어가면 30~40분이 되도록 안 나온다"고 불평했다.
이어 "어쩔 때는 1시간이 넘도록 샤워를 하는데 돌아버리겠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장모님의 성화에 권해성은 "다들 그 정도는 시간 걸리는 거 아니냐"면서 "아버님, 어머님이 너무 빨리 씻으시는 것 같다"고 억울함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모습이 공유되면서 권해성의 처가살이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출연하는 '백년손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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