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내츄럴 천청운 대표, ‘성신비에스티’ 대표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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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 천청운 대표, ‘성신비에스티’ 대표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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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간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장점을 접목한 통합 시너지 기대

▲ 천청운 대표 ⓒ뉴스타운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최근 인수 완료한 홍삼 및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성신비에스티㈜’의 신임 대표이사로 ‘휴온스내츄럴’의 천청운 대표가 선임되었다.

천청운 신임 대표는 ‘성신비에스티㈜’의 대표이사와 함께, 기존 ‘휴온스내츄럴’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되며, 양사간의 사업 협력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해 건강기능 식품 사업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과 휴온스 엄기안 대표도 ‘성신비에스티㈜’의 기타비상임이사로 선임되어, 조속한 경영 안정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100세 장수 시대’의 도래 및 토털 헬스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 및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6월말 ‘성신비에스티㈜’의 인수를 추진했으며, 8월에 인수 작업을 모두 마무리해 100% 지분을 확보했다.

휴온스는 ‘성신비에스티㈜’가 보유한 홍삼 및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노하우와 생산성 확보를 통해, 기존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을 전략적으로 보완하고, 활발한 사업 협력과 연계를 통해 미래 성장 기회를 지속적 으로 모색함으로써 국내외 건기식 시장에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식물성 이너뷰티 브랜드인 ‘이너셋 허니부쉬’에 이어, 새롭게 갱년기 유산균 및 항알러지 관련 제품 개발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하고, 현재 3조8천억원 규모(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추산)에 이르는 국내 건강 기능식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또한, ‘성신비에스티㈜’는 홍삼과 천연물 기반의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및 휴온스 의 해외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청사진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천청운 신임 대표는 “성신비에스티㈜의 뛰어난 기술·R&D·생산력에, 휴온스내츄럴의 건기식 파이프라인, 휴온스의 마케팅·해외 영업 노하우를 결합해 ‘웰니스(Wellness)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블록버스터급’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건강 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이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천청운 대표는 인하대학교 화학과와 아주대학교 환경공학 석사를 거쳐 안국약품, 일성신약, 일양약품 등에서 품질 관리 분야를 맡았으며, 지난 2011년 휴온스에 합류해 품질보증부 이사와 생산부 이사직을 거쳐 지난 2017년 휴온스 내츄럴 대표로 선임되었다.

한편, ‘성신비에스티㈜’는 2017년 기준으로 매출 124억원, 직원 40명 규모의 건강 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홍삼 분야에서 뛰어난 가공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충남 금산군에 높은 생산성 을 자랑하는 첨단 설비의 GMP 공장(1공장, 2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10종의 기술 관련 특허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으로의 활용성이 뛰어난 천연물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온스는 2016년에 건강기능식품 기업 ‘청호네추럴’을 인수해 현재의 ‘휴온스 내츄럴’로 성장시켰으며, 2017년에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한 피부 관련 특허물질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을 주원료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를 런칭했다. 음료부터 건강즙, 캡슐, 츄어블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들을 온라인 쇼핑(챙김몰)과 TV홈쇼핑, 네이버 스토어팜, 롯데·현대 등 대형백화점, 이마트, 올리브영, 병·의원 및 약국 등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선보이며, 건강기능 식품 사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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