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던 ‘제2회 한중일 유소년축구대회’가 8월 18일 성황리에 마쳤다.
8월 15일부터 나흘 간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의 경남FC U-12 등 4개 팀과 중국의 웨이팡 린취중학FC 등 2개팀, 일본의 도쿄 토레러스FC 등 2개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우승은 결승전에서 윤성권FC U-12를 누른 경남FC U-12가 차지했으며, 3위는 일본의 토기가네FC U-12다.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폐회식을 마친 해외 선수단들이 창원시설 공단 관계자의 안내로 성산구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체험과 시내 관광을 했다.
조청래 창원 시설공단 이사장은 페회식에서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해 준 해외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대회규모를 확대해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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