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3차 경연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3차 경연 콘셉트 평가 무대에 오른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2차 순위 발표식을 통해 생존한 30명의 연습생들이 총 6조로 나뉘어 경연을 펼치게 되는 상황.
같은 날 '프로듀스48' 제작진은 연습생들이 꾸민 콘셉트 평가 무대를 짧게 담은 영상을 공개,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평가곡 'I AM(아이 엠)' 무대에 오른 연습생들 사이에서 변화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까지만 해도 해당 곡의 센터 연습생은 이가은이었지만 본 무대에서는 안유진이 센터로 활약, 팬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검은색 바지를 착용한 타 연습생들과 달리 안유진 홀로 빨간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라 센터임을 확실히 보여준 상황.
안유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 "진짜 센터 하고 싶은데"라며 "'프로듀스48'이 센터로 칭찬받고 욕 먹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센터 투표 과정에서 "모르겠다. 조금 힘들더라도 내가 센터를 하느냐. 전에도 센터를 했고 안전한 가은 언니가 센터를 하느냐"라며 "가은 언니를 뽑자니 센터가 너무 하고 싶어서 미치겠다"라고 혼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센터를 두고 이가은과 안유진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연습생들의 3차 경연 무대는 오늘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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