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와의 솔직한 열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황보라는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차현우를 언급하며 긴 시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으로 인해 연애관이 달라졌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나 황보라는 연인 차현우의 과한 보호로 인해 다툼이 잦다고 고백,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차현우와 함께 하루에 만 보 이상을 걸어야 하는 '걷기 모임'에서 활동 중이라고 털어놓은 황보라는 "만 보를 채우지 못하면 10000원을 내야 한다"라며 "어떤 방법으로든 만 보를 채우면 된다"라고 모임의 규칙을 말했다.
차현우의 형인 배우 하정우의 영화 '577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모임이 결성됐다고 밝힌 그녀는 "우리 모임의 규칙이 있는데 연인은 안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리 다음부터 생겼다. 맨날 헤어지면 내가 채팅방을 나가버리니까"라고 솔직하게 고백, 이에 한혜진이 "황보라 님이 나가셨습니다. 황보라 님이 들어오셨습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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