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4일부터 ‘2018년 농촌현장포럼’을 통한 주민 주도형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은 일반 농산어촌개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사업인 주민 주도형 지역경량강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마을의 내실 있고 충실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을주민 주도하에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농촌현장포럼은 청송읍 덕리, 부남면 하속1리, 양숙2리, 현서면 덕계리, 파천면 중평리, 진보면 세장리 총 6개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분석하고 중장기적 비전과 발전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군은 주민토론회와 선진지견학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도출하여 마을 만들기사업의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부남면 양숙2리, 현서면 덕계리, 진보면 세장리에서의 1차 포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청송군수는 “이번 농촌현장포럼에 마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특색 있는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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