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블유케이(대표 부태성)의 2분기 매출액이 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160% 상승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더블유케이는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큰폭으로 성장했다. 이에 따른 누적 매출은 12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 184% 성장한 16억원, 14억원을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확보한 수주 물량에 따라 안정적으로 매출 성장 중인 이더블유케이는 영업이익률은 12.8%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증가는 핵심 설비 제품 공급 물량 증가에 따른 수주 의 질 상승과 더불어 내부 프로세스 안정화로 인한 원가 절감 효과로 분석된다.
이더블유케이 관계자는 “올해 까살레를 시작으로 액서지, 에게심 등과 잇달아 수주계약을 체결하여 6월말 기준 총 117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메이저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는 전년대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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