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중학생 청소년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방학캠프는 ‘진로 찾으러 오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항해사, 해양경찰등 해양과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고 해양과학과 해양안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박퇴선을 통하여 선박사고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우고, 해양사고와 해상범죄를 주제로 단서조합을 통한 추리활동을 펼쳤다. 또한, 극지연구를 통해 해양생물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포천의 지리적 특성상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데 영덕해양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거나 방문하여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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