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 멕시코기 추락 103명 탑승 사망자 없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에로 멕시코기 추락 103명 탑승 사망자 없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P : 여객기 수평상태 그대로 추락 사망자 전무

▲ AP통신은 추락 당시 여객기가 수평 상태 그대로 추락했고, 비상 미끄럼틀이 곧바로 펼쳐지면서 승객들이 기체에 불이 나기 전에 재빠르게 탈출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고, 호세 로사스 아이스푸로 두랑고 주지사도 “그 덕택에 모든 승객과 승무원들이 비행기에 불이 붙기 전에 탈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아에로 멕시코 2431편이 멕시코 북부의 7월31일 오후 4시쯤((현지시각) 멕시코 북부 두랑고주 과달루페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약 5분 만에 추락했다.

두랑고 주지사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은 총 103명이 탑승했으며, 4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AP통신은 추락 당시 여객기가 수평 상태 그대로 추락했고, 비상 미끄럼틀이 곧바로 펼쳐지면서 승객들이 기체에 불이 나기 전에 재빠르게 탈출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고, 호세 로사스 아이스푸로 두랑고 주지사도 “그 덕택에 모든 승객과 승무원들이 비행기에 불이 붙기 전에 탈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항공기가 이륙할 당시 폭풍이 불었다는 것이다. 또 우박이 내렸다는 증언도 있다.

이날 사고는 공항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고,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공항 측은 기상악화가 추락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아에로 멕시코 항공사는 구체적인 관련 정보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