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한국인 피해는? 1명 '사망' 1명 실종
스크롤 이동 상태바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한국인 피해는? 1명 '사망' 1명 실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사진: TV조선) ⓒ뉴스타운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를 강타하면서 한인 피해가 발생했다.

광물자원공사는 18일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를 강타하면서 현지법인 한국인 직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광물공사에 따르면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인근 볼레오 광산을 강타한 지난 15일 현지법인 운영책임자인 박 모 씨가 사망하고, 채 모 본부장이 실종됐다.

광물공사 관계자는 "통신과 인터넷이 두절되면서 현지와 연락이 닿지 않다가 오늘 오전 연락이 재개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게 됐다."라며 "피해자들이 광산 주위에서 식사를 한 뒤 현장 상황을 점검하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정식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이날 오후 비행기편으로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고 사장은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 및 실종자 수색 등을 지휘할 계획이다.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세계 여기저기 자연재해로 난리네"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한인 피해가 발생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