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최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주요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27일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서울 중앙부처를 방문해 원주교도소 이전, 원주천댐 건설, 혁신도시내 복합혁신센터 건립,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지원 등에 대한 국비확보와 원주천의 국가하천 승격, 캠프롱 미군공여지의 조속한 반환 등 지역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한다.
원주시는 전액 국비사업인 원주교도소 이전사업(1,305억)의 경우 봉산동 산87-2번지 일원에 2022년까지 이전하는 사업에 일부 주민요구사업 지원을 위해 국비 40억 원을 추가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한다.
대부분 국비로 추진되는 원주천댐 건설(689억)에 대한 국비규모를 더 늘리고, 복합혁신센터 건립(481억)도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을 건의한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은 대통령 공약관련 사업으로 2019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내년도 국가예산에 각 지방자치단체 요구사업들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오는 8월초까지 정부예산안에 들어가야 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