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격투기 양재근 WKMF 헤비급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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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격투기 양재근 WKMF 헤비급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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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울산종하체육관에서 펼쳐진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WKMF)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 K-COMBAT챔피언 양재근 ⓒ뉴스타운

이번 대회로 165회를 맞이하는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대회장 송상근)대회는 울산광역시장 (송철호)의 축사와 더블어 남부권 최대규모로 펼쳐졌다.

총 13경기의 메인경기중 6경기가 국제전으로 펼쳐졌으며 참가국 또한 태국,러시아,카자흐스탄,터키등 격투강국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한층 클래스를 높였다.

메인이벤트로 펼쳐진 헤비급챔피언 결정전에서 한국의 '저승사자' 양재근(성남GMT)선수가 드리트니 메가니코브(카자흐스탄)를 1R TKO로 물리치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양재근 선수는 국내로는 MKF,미르매컵을 위주로 국외에는 일본 최고중견단체 라이즈(RISE)무대를 오가며 본인의 주가를 만들고 있었다. 특히 국내의 헤비급 간판인 주만기(대무팀카이저)와의 1승1패의 판정은 아직도 국내격투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경기다.

약1년만의 공백을 더욱 단단하게 다진 양재근(성남GMT)은 확실히 진화된 모습이었다. 20전의 양재근과 43전의 메가니코프의 대결은 대다수가 메가니코프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1R 로우킥과 거리조절에 성공한 양재근은 가장먼저 메가니코프의 다리를 로우킥으로 묶어 놓는데 성공했고 결국 로우킥에 의해 중심을 잃은 메가니코프의 안면에 니킥과 펀치를 정타시키며 TKO에 성공했다. 마지막 이벤트경기에 손색이 없었으며 경기장을 찾은 3,000여명의 관중의 환호를 한몸에 집중시켰다.

경기에 이긴 양재근은 "어떤 기술로 이겼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상대방의 밸런스가 무너질때 이경기는 내가 가져간다" 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사)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 총연맹 K-COMBAT 경기결과

라이트급 60kg 오픈전 남구연(광주원탑)vs장현우(인천무비)
장현우(인천무비) KO승

j웰터급62kg 프로데뷔전 현승재(태한무에타이)vs박상민(울산캐슬)
현승재(태한무에타이) 판정승

여성플라이급50kg 김현주(태한무에타이)vs박상아(성남GMT)
김현주 판정승

웰터급63kg 조영훈(팀 백호마린킹)vs김우승(인천무비)
김우승(인천무비) 1R 플라잉니킥에 의한 레프리스탑 TKO승

라이트급60KG 캔타윈(태국)VS이정수(순천일기일회)
캔타윈(태국) 판정승

j웰터급62kg 막스(러시아)vs권쌍수(팀매드)
막스(러시아) 판정승

헤비급95KG 이성한(광주원탑)VS야흐야궐라임(터키)
이성한(광주원탑) 판정승

밴터급53KG 최석희(티클럽)VS캔가라(태국)
최석희(티클럽) 판정승

웰터급66KG 최경현(부산J팀짐)VS콩위무트(태국)
콩위무트(태국)판정승

헤비급 타이틀전 양재근(성남GMT)VS드리트니 메가니코브(카자흐스탄)
1R 로우킥에 의한 KO승
세계프로킥복싱연맹 K-COMBAT 헤비급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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