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두달간 연기되었던 굴절버스 시범운행을 오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도봉로~미아로~종로5가(14.23㎞)의 중앙 버스차로 구간에서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시범운행 기간에 굴절버스 6대를 투입하면서 시범운행 기간 중 시민 이용 편의성과 안정성, 부품조달 용의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2006년까지 굴절버스 2백대를 연차적으로 도입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고속도로의 중앙 버스차로에 투입할 방침이다.
굴절버스는 버스 2대가 굴절 마디로 이어진 버스로 길이는 일반버스보다 8m 긴 19m이며 좌석 50석에 최대 1백4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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