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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지부장 왕준연) 조합원 20여명은 4일, 강원도 평창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7월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의 주관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무원 모두는 본인 희망에 따라 재해구호특별휴가를 얻어 참가하게 됐다. 이들은 자원봉사활동 참가 전, 식사와 음료와 장갑 등을 준비해 수해지역 주민들의 부담이 일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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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준연 지부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엄청난 수해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며 “불볕더위를 잊어 가며 열심히 수해복구 작업에 임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울 따름”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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