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18일 오후 4시 폭염대책 TF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차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비상대책회의는 정재민 부시장이 주재하고 6개부서 폭염대책 TF팀이 참석하여 폭염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사항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재민 부시장은 폭염종합대책에 따른 행동요령 홍보, 폭염대비 건강관리, 온열질환자 관리, 농·축산분야 등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및 재산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폭염 TF팀 구성을 통한 상황관리 ▲무더위 쉼터 530개소 지정운영 ▲폭염방지 그늘막 설치 ▲폭염특보 시 주요 간선도로 살수차 운영 등으로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일부터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어 온열질환 등을 주의할 것과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낮 시간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및 음식물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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