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달에 한번은 할매·할배랑 밥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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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한달에 한번은 할매·할배랑 밥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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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의 날 손자녀와 함께하는 식사한끼로 세대간 어울림 도모

▲ 상주시, 한달에 한번 할매할배랑 밥먹는 날 ⓒ뉴스타운

상주시는 노일일자리 전담기관인 상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조부모가 손자녀와 함께 식사를 나누는 행사를 열어 조부모와 손자녀간 만남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서로를 생각해보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이가 좋아지는 계기가 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한다.

‘손주랑 함께 식사한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제정된 「할매 할배의 날」 활성화 및 조기 정착을 위한 것으로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며 지난 6월에 시작하여 올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 할배의 날」에 손자녀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지정 식당을 방문하면 선착순 5가족에게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할매 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해 세대 간 소통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2014년 10월 27일 조례로 제정해 운영 중이다. 상주시는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3대가족 사진공모전, 3대가족 힐링캠프, 청소년 인성교실, 조부모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할매 할배의 날」, 시니어클럽과 함께하는 ‘손주랑 함께 식사 한끼’ 행사를 통해 만남과 소통이 어려운 세대 간의 어울림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은 물론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전통문화 정신을 일깨우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할매 할배의 날」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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