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스타로 널리 알려진 소피아&엠버가 7월 14일 김포아트빌리지 교육동과 문화원 앞마당에서 소피아&엠버의 한국방문 출판기념회 및 무료 영어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를 비롯해 공주 등 전국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이 모여서 이색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구에서 찾아온 조모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된 앰버와 소피아를 보기위해 KTX를 타고 올라왔다"며, "SNS상에서 그동안 소통하던 미국에서 찾아온 앰버와 소피아를 직접 보고싶었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포빌리지가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이 모이는 모습을 보며 사실 많이 놀랐다"며, "앞으로 김포문화재단이 기획하는 문화행사 등을 홍보할때 많은 참고가 될것같다"고 전했다.
앰버 백정미씨는 "국내에 들어와 이렇게 출판기념회를 하는데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서 많이 놀랐다"며, "오늘 찾아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갈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김포아트빌리지는 김포시 운양동 모담산 자락에 안겨있으며, 모담산이 주는 소담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자연친화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16개의 한옥마을과 5개의 창작스튜디오,아트센터와 야외공연장, 전통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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