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배우 장근석이 '무매독자'라고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장근석 측은 지난 6일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극성 장애는 장근석의 치부일 수도 있어서 공개하지 않으려 했지만 군대 문제가 겹치다 보니 밝히는 것이 예의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흔히 조울증이라고 불리는 양극성 장애는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가 급격하게 우울해지는 정신질환으로 증상이 호전되어도 지속적인 치료를 요한다.
장근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자 그의 프로필에 기재된 무매독자에도 이목이 쏠렸다.
무매독자는 여자 형제 없는 외아들을 뜻하는 말이다.
장근석의 4급 판정에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진 가운데 무매독자라는 사실이 더해지며 관심이 더욱 증폭된 것.
무매독자와 병역의 의무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대중의 관심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힘겹게 양극성 장애를 고백한 장근석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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