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NN 방송 여행 가이드 북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뽑은 아시아 여행지 베스트 10을 12일 발표했다. 올해의 경우 베스트 1위에는 한국의 제 2의 도시 ’부산‘이 영광의 1위 자리에 올랐다.
CNN은 “부산은 해산물의 맛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하고, “여름철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고 평가했다. 론리 플래닛은 “부산 현지에는 모든 여행자의 희망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활동이 많고, 불교사원으로 이어지는 구릉을 하이킹하거나 온천에서 피로를 풀거나 한국 최대의 어시장에서 생선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라고 소개했다.
이어 CNN은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도 선정되었다면서 앞으로는 아트 페스티벌이나 전통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 예정이라고 전했다.
2위에는 치밀한 모자이크로 장식된 이슬람사원으로 유명한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3위에는 베트남 호치민이 뽑혔다.
◆ 아래는 베스트 10에 진입한 여행지로 다음과 같다.
1. 부산 Busan (한국)
2. 우즈베키스탄 Uzbekistan
3. 호치민 Hochiminh (베트남)
4. 웨스턴 가쯔 Western Ghats 산맥(인도)
5. 나가사키 Nagasaki (일본)
6. 치앙마이 Chiang Mai (태국)
7. 룸비니 Lumbini (네팔)
8. 아루감 베이 Arugam Bay (스리랑카)
9. 쓰촨성 Sichuan (중국)
10. 코모도 국립공원 Komodo National Park (인도네시아)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