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5일간 봉화군의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한다.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 학생 11명, 교사 2명, 대표단 3명 등 16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7회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학생교류는 동천시 제1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수업, 동아리 활동 참관, 양국 학생의 문화공연 시연, 체육활동 교류, 현지 학생 가정방문, 문화유적 탐방 등을 하는 시간을 가져 두 도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국제 관계와 견문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로 문화적 차이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고 학생들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가져 생생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1997년 중국 섬서성 동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우의를 증진시켜 동천시로부터 영예시민증을 수여받은 바 있는 민선 7기 봉화군 군수는 동천시와 더욱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하여 상호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봉화군의 국제적인 면모를 확충해 나가겠다며 대외교류 분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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