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김하늘 기자]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셰프 이찬오를 향한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측은 지난 5일 "이찬오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찬오 측이 이러한 사실에 대해 "전 부인(김새롬) 때문에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며 책임 전가에 나선 사실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공분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이찬오 변호인은 "전 부인(김새롬)이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행동들을 취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그가 마약에 눈을 뜨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새롬과 앞선 2015년 결혼에 골인한 이찬오는 이후 김새롬과 잦은 갈등을 일으키며 심적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상황.
자신이 취한 마약에 대해 스스로를 포장하는 한편 김새롬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이찬오.
그는 실제로 지난해 불거진 마약 복용 혐의에 대해 "나는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그러나 작년 재작년,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마음이 아파 갖가지 약을 먹다가 실수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찬오는 김새롬과 이혼하기 전, 김새롬이 아닌 다른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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