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등학교(교장 김철수) 하키부(감독 이성진)가 6월 30일(토)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1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고 하키부는 예선전에서 광주일고, 유성고, 이매고와 상대하고 준결승에 제천고를 거쳐 이날 결승전에서 용산고와 치열한 접전 가운데 노윤호(3년) 학생이 3골을 헤트트릭의 맹활약과 함께 이세용(3년) 1골, 최병천(3년) 1골을 넣었다. 대회의 수훈 선수로 황준원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김철수 코치가 지도상을 받았다.
아산고는 하키대회 이번 우승 달성으로 하키 강호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성진 감독은 “위기의 순간이 많았지만, 서로가 하나 되어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선수들의 부상투혼과 헌신적인 수비,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으며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철수 교장은 "경기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우승을 이룬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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