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개월차에 접어든 배우 한채아가 시부모님들과 러시아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는 차범근 전 감독과 부인 오은미 씨, 한채아를 비롯해 박지성, 박문성 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달 차범근 전 감독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백년가약을 맺은 한채아는 신혼여행도 포기한 채 태교에 여념이 없는 상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무렵 차범근 전 감독은 칼럼을 통해 애틋한 며느리 한채아의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6년이라는 긴 연애 기간 동안 변치 않는 모습으로 서로를 향한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한 한채아, 차세찌를 향한 관심이 또다시 집중되고 있다.
한채아에 비해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차세찌는 1986년생으로 올해 33살이다. 대전에 있는 국제학교 졸업 후 스위스에서 유학했다. 해병대 출신이기도 한 차세찌는 2015년 한 기업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현재는 차범근 전 감독의 사업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