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버호벤당구클럽(대표 김라희)에서는 26~27일 양일간 인천당구선수들이 전국체전 출전 선수 선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26일에는 1쿠션, 27일에는 3쿠션 분야의 선발전을 통해 인천당구의 명예를 되찾기위한 노력을 하고있다.
현재 인천당구연맹의 장기간 회장의 공석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인천당구선수들은 그러한 악조건에서도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
6.13지방선거가 끝나고 새로 출범하는 박남춘 인천시장 임기가 시작되는 7월 2일 이후에는 본격적인 인천당구연맹 회장 선출을 통해 전국체전에서 당당히 지금의 인천시체육회 소속으로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당구연맹 소속으로 출전할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전국체전 당구선수 선발전에 출전한 정석근 선수는 "과거 인천당구는 대한민국 당구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그 자부심이 높은 곳이다"라며, "하루빨리 인천당구연맹 회장의 선출로 인천당구연맹이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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