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기술 적용한 IoT선풍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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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 기술 적용한 IoT선풍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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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동시실행 등의 기능으로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

▲ ⓒ뉴스타운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대표 김권, 정윤석)과 함께 IoT 기술을 적용한 IoT선풍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일산업은 국내 소형가전 대표 주자로서 선풍기 부문 한국품질만족지수 1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고객 생활에 밀접한 각종 전자제품의 연구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IoT선풍기는 신일산업의 14인치 선풍기에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 'IoT@home'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원은 물론 바람 세기, 회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한 'U+우리집AI'와 연동시켜 "클로바, 선풍기 켜줘"와 같은 음성 명령어를 통해 손쉽게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클로바, 나 들어왔어"와 같은 대화형 명령어로 귀가 시 IoT선풍기 뿐만 아니라 IoT 스위치, IoT 멀티탭, IoT 가전제품 등의 IoT 기기를 상황에 맞게 동시에 켜지거나 꺼지도록 할 수 있다.

특히 IoT선풍기의 예약기능을 이용해 취침 전 미리 앱에 시간 단위로 선풍기 바람의 강약 및 방향 등 작동 스케줄을 입력하면 설정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으로 동작한다. 예를 들어 두 시간 단위로 30분씩만 선풍기가 작동하도록 설정하면 취침시간 내내 선풍기를 켜 놓거나 선풍기를 다시 작동시키기 위해 취침 도중에 깰 필요가 없어 쾌적한 여름잠을 잘 수 있다.

또한 실내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IoT공기질알리미와 연동을 통해 설정온도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기능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기능인 '알림설정'은 제품을 장시간 사용했을 경우 고객에게 알려줘 외출 중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해주며, '기기버튼 잠금' 기능은 아이가 선풍기를 임의로 조작할 수 없도록 설정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신일산업과 사업 협약을 맺고 IoT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LG유플러스는 IoT선풍기를 시작으로 에어서큘레이터, 제습기와 같은 여름 가전 및 히터, 온수 매트, 열풍기 등 겨울 가전 그리고 정수기 등의 환경 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IoT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 이재원 상무는 "신일산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IoT선풍기는 기존의 제어 방식을 뛰어넘어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동시실행 등의 기능으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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