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위치한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 오는 2018년 06월 23일부터 08월 15일까지 키네틱 아트II 展 <운행변전(運行變轉) - 오행(五行)을 말하다.> 를 오픈 한다. 2016년 큰 호응을 얻었던 특별 기획전 “움직이는 미술관 키네틱 아트展”을 이어가는 전시로 차가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 기계와 키네틱이 만나 새로운 생명을 가진 작품 14점을 전시하는 전시로 자연과 인간의 삶에 대한 상호관계와 자연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가는 전시이다.
인제군에 위치한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 오는 2018년 06월 23일부터 08월 15일까지 키네틱 아트II 展 <운행변전(運行變轉) - 오행(五行)을 말하다.> 를 오픈 한다.
참여작가는 고창선, 권남득, 권순자, 이정용, 최문석작가가 참여를 한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의 본질적 의미는 수단이나 방법을 통해 움직임을 갖는 작품으로 움직임을 그 본질로 하고 있으며 그리스어로 '움직임'을 뜻하는 'Kinesis'에 그 어원을 두고 있다. 키네틱 아트는 또한 메카니즘이 결부된 움직이는 생명체로서 현대아트(Contemporary Art)의 범주 안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여기서, 키네틱 아트는 두 가지 계열로 분류할 수 있다. 첫번째는 에너지의 근원인 ‘자연’을 지향하는 미래주의와 구성주의로 두번째는 ‘정신’을 순수한 형태로 표현하는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로 나눌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키네틱 아트의 계열 중 첫번째인 자연을 주제로 한 미래주의와 구성주의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또한 동양 철학인 오행(五行)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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