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짙어지는 6월 15일(금) 연수구노인복지관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우리도 꽃 청춘‘이란 주제로 오수진 팀장과 임애숙 복지사, 봉사자 4명의 인솔로 36명의 어르신들은 9시 청와대 견학체험을 떠났다.
이번 청와대 견학체험은 청와대 홍보관, 녹지원, 본관, 영빈관 등을 돌아보고 신록이 짙은 잔디광장에서 본관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역대 대통령 발자취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사랑채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재가노인복지센터는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만 65세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 2회 전화로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매주 목요일 밑반찬 배달 및 재가서비스 등 학생과 어머니가 봉사자로 구성돼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어르신을 인솔한 오수진 팀장은 “어르신들이 한번 가보았으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저희 팀이 답사하고 청와대에 섭외를 하고 모시게 됐습니다. 여러 어르신들께서 일사불란하게 진행에 호응해주신 성원으로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잘 다녀오게 돼 기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잘 다녀오게 돼 감사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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