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더불어민주당)후보, 최초 의정부시장 3선 당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안병용(더불어민주당)후보, 최초 의정부시장 3선 당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 당선자 "저 안병용 의정부시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겠으며, 성장을 통하여 모두가 바라고 꿈꾸는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완성하겠다"

▲ ⓒ뉴스타운

안병용(더불어민주당)의정부 시장 후보가 의정부시 최초로 3선 시장에 당선됐다.

안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저 안병용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새 시대의 새로운 정치가 중단 없이 전진하도록 하라. 의정부시를 활기차고 생동하는 희망도시로 계속 도약하라'라는 지엄한 명령을 내리셨다"며 "저 안병용 의정부시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성장을 통하여 모두가 바라고 꿈꾸는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의정부시대가 왔으며, 이는 대통령과 국회의장과 경기도지사와 의정부시장이 같은 비전과 생각을 가지고 하나가 되었다"면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이렇게 좋은 기회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100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이제 재선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소감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당선자 안병용입니다. 민선 5·6기 재선시장으로 시작부터 지금 현재까지 의정부의 살림을 챙겨오면서 우리 의정부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가야 한다는 저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고생하신 김동근, 천강정 두 분 후보들께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 의정부는 할 일이 많은 만큼 다 같이 힘을 모아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참으로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새 시대의 새로운 정치가 중단 없는 전진을 계속하느냐, 아니면 다시 구시대로 회귀하느냐 하는 분수령이 이번 선거였습니다. 의정부가 활기차고 생동하는 희망도시로 계속 도약하느냐 아니면 정체와 절망의 늪으로 회귀하느냐가 결정되는 선거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저 안병용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새 시대의 새로운 정치가 중단 없이 전진하도록 하라! 의정부가 활기차고 생동하는 희망도시로 계속 도약하라! 라는 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저 안병용 의정부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성장을 통하여 모두가 바라고 꿈꾸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제 의정부 시대가 왔습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과 경기도지사와 의정부 시장이 같은 비전과 생각을 가지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의정부 발전을 위한 이렇게 좋은 기회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100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기회입니다. 이제 재선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 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습니다.

길지 않은 선거운동 기간이었지만 의정부시내 곳곳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뵀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저에게 해주신 소중한 말씀을 제 가슴 깊이 간직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 의정부시의 주인이라는 사실이 실감 나도록 시민의 편에서 일하겠고 시민의 뜻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도심 재개발사업이 그렇고, 교육 및 교통환경 개선 또한 시급한 현안입니다. 시민중심의 행정개혁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노인과 장애인, 여성과 아동복지 등 각종 사회복지제도도 조금 더 알차게 적용되는 사람존중의 복지도시 의정부를 위해 맞춤형 행복 정책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더 살기 좋은 의정부, 꿈과 비전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눈물 많은 서민의 눈물 닦아주는 시장이 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의정부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늘 처음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14일 내일부터 러시아에서 우리 국민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줄 월드컵이 시작됩니다. 이 월드컵 축제 한마당을 통해 선거기간 동안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의정부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 함께 웃고, 함께 축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