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하나 기자] 우효광 아내 배우 추자현 측이 출산 후 열흘 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를 일축했다.
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출산 후 응급실에 실려간 후 10일째인 지금까지 의식이 없으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출산 후 의식불명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현재 회복 중이다. 추자현과 연락도 한 상태"라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추자현의 소식에 대중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채 그녀를 향한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추자현이 몇 줄 기사에 대한 섭섭한 속내를 드러낸 사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2015년 1월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서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게 믿어지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처음과 비교해 출연료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밝힌 추자현은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의 노력이라는 것은 참 많이 힘든 것 같다"며 "그런데 그게 한국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까 이 정도 받는대'라고 한두 줄로 끝나는 게 그냥 좀 그렇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불거진 의식불명 보도에도 추자현은 큰 실망감을 내비쳤을 것으로 추측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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