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근환)는 지난 7일 6·25전쟁 중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국군 장병의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육군 제3821부대(부대장 이승준 대령)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강근환 읍장을 비롯해 조남웅 인제읍체육회장, 장희주 인제읍 부녀회장, 인제읍 직원 등 6명은 한석산 전투가 치열하게 펼쳐졌던 격전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는 제3대대 장병 150명에게 김밥 500줄과 수박 10통 등 시가 7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마련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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