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대표이사 회장 이준호, www.hi-metal.co.kr)는 2006년 7월 26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유미코아의 기존 세계 판매망을 통해 덕산하이메탈이 생산한 솔더볼을 판매하는 판매 대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또한 증자 참여 방식으로 1,600만불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 하였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유미코아 그룹(대표이사 Thomas Leysen, www.umicore. com)은 2005년말 임직원이 14,000명, 2005년 매출액이 66억 유로(원화 약 8조원)인 초일류 회사이다.
세계적 수준인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비해 전자 부품 소재 6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는 국내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계약은 큰 의미를 부여 하고 있다.
유미코아의 생산라인을 폐쇄하는 대신 경쟁사였던 덕산하이메탈의 솔더볼을 판매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덕산하이메탈이 생산하는 솔더볼이 품질과 원가 면에서 세계 시장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또한 덕산하이메탈은 부족한 해외 마케팅을 보완함으로써 확고한 솔더볼 국내시장 점유 1위에서, 세계시장 점유 1위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미세 솔더페이스트(Type 6)및 Inkjet print 소재 등 신사업에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여 양사의 앞선 기술이 융합된 시너지 분출의 가속화가 예상된다.
덕산하이메탈은 신사업 분야에 있어서도 마케팅이 倍加되어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 활로가 확보됨으로써 회사의 성장 및 수익이 급증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최근 패키징 기술은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전자회로 구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패키징 소재인 솔더볼은 급격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이 시장은 휴대폰, PDA, 디지털카메라 등 휴대용 전자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하여 많은 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IR을 통해 솔더볼 판매로 2006년 매출액 190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 2007년은 이번 계약 성사로 인한 해외 수출등을 통해 매출액 295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으로 각각 55%, 35%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2011년에 매출액 1,425억원, 당기순이익 437억원의 비전을 제시하며 솔더볼 세계 점유율 1위로 도약 하겠다는 청사진을 담고 있다. 한편 매년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배당정책을 오늘 발표함으로써 가치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 1999년 창업 그 이듬해 우수자본재 개발 공로로 석탑 산업훈장을 수훈하였고 전경련 산하기관에서 최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삼성전자 에코 파트너 인증, 한국 산업안전공단 Clean 사업장 선정, 2006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EU의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 본격 적용에 대비하여 납이 함유되지 않은 무연 솔더볼을 고객사와 공동 개발하는 등 세계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12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 상품에 덕산의 솔더볼이 선정되어 품질 및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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