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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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티,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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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 선발 인원 중 80%가 게임 접속하는 이례적인 기록 세워

 
   
     
 

올 여름 영화계 최대 기대주가 ‘괴물’이라면, 온라인게임엔 '레이시티'가 그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시티(Raycity)’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진행 결과 테스터의 80% 가 한 번 이상 접속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25일 밝혔다.

테스터로 선발되어도 평균 3-40%만이 접속하는 업계 관례와 비교해 볼 때, 레이시티의 80% 접속은 이례적인 수치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이다. 게다가 상위 계급의 유저들은 일 평균 9시간 이상의 게임 플레이 시간을 기록해 운영진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레이시티에 대한 테스터들의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 듯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게임 커뮤니티들이 생겨나 벌써 수 십 개의 유저 커뮤니티가 만들어졌다. 특히, 다음에 생성된 한 커뮤니티에는 3,2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하는 등 레이시티에 대한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저들 스스로 채널을 지정하고, 2인1조 및 다수가 참가하는 팀을 만들어‘팀 배틀’형식의 레이스를 펼치는 등 스스로 게임 컨텐츠를 생산해 가며‘레이시티’에 대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단체전은 물론 토너먼트 방식의 대항전까지 펼쳐가며 테스트 시간을 알차게 즐기고 있는 것. 벌써부터 경기고 사거리에서 학여울역 부근, 논현역에서 양재역 근처는 단체전 ‘배틀’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경기 장면을 동영상으로 남겨 놓거나 미션 수행 및 초보자들을 위한 동영상 가이드를 만들어 테스터로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에게까지 레이시티를 전파하고 나서 얼리 어답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1차 클로즈베타에서 유저들이 감탄하는 점은 이미 클로즈베타 이전부터 예고되었듯이 친숙한 서울 시내를 배경으로 300Km의 속도감을 느끼며 유저들의 질주 본능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 MMORPG와 같이 각종 퀘스트 수행으로 지루하지 않은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자신의 캐릭터인 차량을 수 백만 가지 조합으로 튜닝 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에도 크게 환호하고 있다.

게다가 버스나 트럭 등도 자연스럽게 등장해 2006년 서울의 모습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는 것도 게이머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제이투엠소프트와 함께 게이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로 한정됐던 테스트 시간을 서버 안정화와 더불어 24시간 개방으로 전격 결정했다. 여기에 26일에는 테스터 전원이 자신의 차량을 마음껏 튜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슈퍼카도 타볼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마지막 날까지 게이머들의 레이시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지속될 전망이다.

네오위즈 사업 3부 김상구 팀장은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라는 제한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클로즈베타 기간 중에도 매일 매일의 패치를 통해 유저들의 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있듯 유저들과 항상 호흡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레이시티(Raycity)’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raycity.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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