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대행 김헌정)은 지난 5월 5일(토) 문화공원에서 진행된 제11회 연수구 어린이날 큰잔치에 예나누미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도체험 및 예절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내의 많은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한 참여한 다도체험부스에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도의 정도에서 나오는 여유와 우리전통 예절인 큰절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은 전통예절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며 엄마의 손을 이끌고 다도체험에 참여하며 신기해 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팀 예나누미 전통예절를 지도감독하는 김동훈 팀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전통예절을 알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도록 저희 복지관 예나누미 어르신들은 각종행사에 다도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예절문화 이해와 다도로 서로 정겨운 예절의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체험을 하며 건강한 전통예절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저의 다도강사 어르신들의 많은 봉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시간을 오늘도 배려하고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도체험에 참여한 김○○(12세)어린이는“처음에는 부담스러워서 하기 싫었는데 막상해보니깐 친할머니같이 옆에서 가르쳐주시는 어르신들로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라며 전통문화다도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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