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에누리장터’관광객발길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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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에누리장터’관광객발길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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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이달 인제에누리장터가 지역행사와 연계한 풍성한 직거래장터로 개최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인제에누리장터는 이달에만 특별장터 2회, 정기 장터 1회로 총3번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17보병연대 창설 70주년 민관군 한마당 체육대회’에 군장병 및 면회가족, 관계자 등 2,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와 연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향긋한 제철 봄나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며 면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인제 에누리 정기장터는 4일과 9일에 열리는 인제 5일장과 함께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박인환 문학관, 인제산촌민속박물관, 플리마켓, 전통시장, 5일장터 등 7개의 스템프 코스를 마련하여 5개 코스 완성 시 경품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 전통시장 내 포토존 설치, 먹거리 장터, 문화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와 함께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된다.

이번 5월 정기 인제 에누리장터는 인제군농특산물판매장 일원에서 지역농가・일반기업・사회적경제기업 등 42개소의 업체가 참여하여 300여 품목의 다양한 지역 산 제품이 판매・홍보되며, 시중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이달 26일부터 27일 기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강원인제 모토 스피드페스타’대회와 연계한 인제 에누리장터가 특별장터로 마련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홍보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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