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슈가맨2' 팀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가수 팀은 1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 애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모았다.
이날 팀은 데뷔곡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등장, 99명의 방청객을 떼창('합창'을 뜻하는 온라인 유행어)케 했다.
애틋한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던 팀은 후렴구가 시작되자 마이크를 좌중에게 향하며 후창을 유도했다.
이윽고 방청객에선 "언젠간 한 번쯤은 돌아봐 주겠죠 /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 속 한마디 / 그댈 사랑합니다"란 가사가 담긴 후렴구가 울려 퍼져 현장의 분위기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팀의 활약의 이어지며 상대 팀인 MC 유희열마저 떼창에 가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가맨2' 팀의 모습이 SNS 등을 통해 더욱 공유되며 대중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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