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2일 (주2회/6주)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관절염환자 50명을 대상으로「관절튼튼!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중운동은 물속에서 부력을 이용한 체조, 율동 등을 통해 통증을 다스리고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켜 유연성 회복은 물론 근력 강화를 도와주는 운동으로, 참여자 스스로 체력에 맞게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안전성과 운동 효과면에서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중운동은 체중에 부담과 부상의 위험이 적어 관절염이 있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하체 단련을 통한 체력 강화 및 신체균형 발달 등 대상자들의 건강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절염 환자 중 희망자는 수중운동 의뢰서를 지참하여 송탄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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