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4월말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신의 건강과 조직의 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국선도와 요가체험 건강인문학 교육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선도와 요가과정별 주2회씩 총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난 해 11월부터 5개월간 지속된 AI방역 비상근무와 각종 현안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일과 후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강사가 현지 출강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다수인원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공무로 힘든 직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개발에 힘써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며, 많은 기대를 가지고 참여한 첫 번째 교육이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로 즐겁고 유익 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건강을 따로 챙길 여유가 없던 직원들이 일과 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청사 내에서 진행해 교육인원 60명 외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호응도 높고, 앞으로도 직원 후생 증진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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