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예비후보 기자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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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예비후보 기자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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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가치 두(2)배로!” 이필운 안양시장 출마선언

▲ 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 회견장에서 지지자들을 향하여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타운

이필운 안양시장이 3일 오후 2시, 지난 4년간 몸담아 온 안양시청에서 그간 추진해온 “제 2의 안양부흥”을 완성한다는 각오로 “안양가치 두(2)배로!”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안양시장 선거일정에 들어갔다.

이필운 시장은 평소 시장으로서 보여 온 그의 스타일처럼 평온한 가운데 담담히 그의 각오를 밝혔다. 현장에는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후보 및 당 관계자는 물론, 오가던 많은 시민들도 함께해 출마선언식의 분위기를 더해 주었다.

출마선언의 화두는 “4년 전 약속의 완성”이었다. “깨끗한 변화와 제 2의 안양부흥”을 선언했다.

이필운 시장은 행정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그 결과들을 만들어왔다. 전국 최고로 일자리를 창출했고, 1,000억이 넘는 시의 부채도 줄였다.

그는 이어 “이제, 그가 약속했던 ‘제 2의 안양부흥’의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안양을 첫째, 일자리와 미래가 있는 희망의 도시 둘째,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셋째, 사람 중심의 따뜻한 인문교육도시 넷째,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안양의 가치를 두배로’높여, ‘제 2의 안양부흥’을 완성 하겠다”는 플랜과 함께 세부공약도 발표했다.

그러면서, “주민이 주인인 지방분권의 시대에 맞게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과거 안양의 영광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양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행정고시를 거쳐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등 중앙정부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과 안양시 시장을 거치며 보여 온 그의 행정능력은 말 그대로 ‘국가대표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필운 시장은 고향 안양에서 “안양가치를 두 배로 높여, 제 2의 안양부흥을 완성하는데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늘 시민과 함께 달려온 그의 길을 안양시민들께서도 분명 지지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하며, “시장은 약속만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정직한 시장, 안양의 가치를 확실히 높일 수 있는 능력 있는 시장이어야 한다.”며 말을 맺었다.

▲ 이필운(흰옷)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지지자들과 당원들에게 큰 절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출 마 선 언 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양시장 이필운입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정직한 일꾼으로, 안양시장 선거에 다시 나서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동안, 오직 안양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 왔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었습니다. 이제, “제2의 안양부흥”의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 총 10만 4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1천 59억원의 빚을 갚아 총 부채가 90억원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 인덕원∼수원, 월곳∼판교선 전철에 4개역 설치를 관철시켰습니다.

◦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급하고, 고등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했습니다.

◦ 시립과 민간어린이집간 격차 해소를 위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 안양천을 새로운 문화·힐링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 재난안전체험관을 설치하여 안전도시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야 할 일 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4년, “제2의 안양부흥”을 완성하여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겠습니다.

60만 시민의 삶의 터전인 우리 안양을,

① 일자리와 미래가 있는 희망의 도시, ②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③ 사람 중심의 따뜻한 인문교육도시, ④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안양의 가치를 두배로”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첫째, 일자리 12만개를 만들겠습니다. 청년, 노인, 여성,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창업경영지원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둘째, 세계적 수준의 박달테크노밸리를 조성하여, 안양의 백년 먹거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셋째, 서울(강남)에서 안양·인천을 연결하는 제2경인전철을 건설하고, 박달역과 비산역을 설치하겠습니다.

넷째,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고, 모든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에게 현장학습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안양을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청년 복합공간(창업, 쇼핑, 문화)인 청년몰을 설치하겠습니다.

여섯째, 어린이, 노인, 여성, 장애인 복지를 한단계 더 높이겠습니다. 유소년 스포츠·문화센터, 권역별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평생교육원 및 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산후도후미와 임산부·영유아 방문간호서비스를 실시하겠습니다.

일곱째,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도시숲을 확충하고, 모든 초·중·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습니다.

여덟째,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3개시(의왕, 군포, 안양) 통합과 안양교도소 이전을 추진하고, 교도소 이전부지를 안양권의 행정·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양은 저의 고향이고, 제가 삶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곳입니다. 이 곳 안양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합니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을 더욱 확고히 하겠습니다.

지금은 지방분권의 시대입니다. 주민이 주인인 시대,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시민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반드시, 과거 안양의 영광을 뛰어 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양을 만들겠습니다.

시장은 약속만 잘하는 정치인이서는 안됩니다.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정직한 일꾼, 안양의 가치를 확실히 높일 수 있는 능력있는 일꾼, 이번에도 이필운입니다.

늘 60만 시민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3일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예비후보 이 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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