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조성과 종합적인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인제군은 올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수요가 많고 스포츠마케팅으로 적합한 시설에 도・군비 등 총 32억1,900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이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인제실외테니스장 하드코트 교체공사, 인제다목적경기장 증축공사 및 경기장 내 가림막 설치공사, 남면 어론리 풋살장 주변 포장 및 조명 교체공사, 상남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등 총 21개소에 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인제군 관내 공설운동장, 잔디구장, 원통 및 기린생활체육공원에 공공체육시설 안전난간 설치공사도 이달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제군은 사업비 4억9,400만원을 들여 인제야구장에 본부석 (210.44㎡)과 관중석(81.68㎡) 설치와 방송실, 휴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 해 전국대회규모의 체육경기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원통다목적체육관도 올 연말까지 건립공사가 추진된다.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4,843㎡규모로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주요대회를 비롯해 전지훈련 유치경쟁에도 우위를 점하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기린면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기린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올해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추진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기존 시설을 보강・개선하는 등 최적의 생활체육환경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은 물론 각종 체육대회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