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생 김천시장 ⓒ NewsTown 최도철^^^ | ||
박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확산될 것을 우려하여 공무들에게 지난 7월16일 오후3시 비상근무령을 발령하였으며, 재난종합상황실 관계자로부터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번 집중호우는 형태가 예전과 달라져 예상하기 어려운 양상으로 진행된다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피해우려지역인 지례5개면과 개령, 감문, 어모 등 감천변 지역을 중점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간부공무원부터 먼저 솔선 실천할 것을 지시했다.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읍면동과 수시로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감천과 직지사에 하천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하천의 수위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첨단시스템을 운영했다.
이로써 김천시는 전국적인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사전대비를 완벽히 함으로써 인명피해와 큰 재난피해 없이 시민 안전유지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앞으로 장마가 끝나는 시점에 수인성 전염병 예방과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김천의 강우량은 7월 18일 오후 현재 평균 158mm였으며, 증산면이 122mm로 가장 적은 양이 내렸으며, 대항면이 192mm로 가장 많이 내렸다.
그리고, 지난 15일부터 3일간 운영해 왔던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운영을 지난 17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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