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는 5월 2일 청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와 협력해 청일 더덕작목반 등 횡성더덕을 재배하는 30개 농가를 대상으로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를 운영한다. 농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빙해 농가에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농가 사전 조사를 통해 접수된 작물영양 및 연작·생리 장해, 올바른 토양과 비료 관리, 더덕재배 예정지 확보, 병해충 방제, PLS(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강화,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 등 농가에서 어려워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 전문가와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하고, 필요 시 현장방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컨설팅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검토해 앞으로 횡성더덕축제를 개최하는 더덕 주산지로서 GAP 인증 및 PLS 제도를 준수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명품 더덕농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신기술 보급사업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른 작목을 대상으로도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를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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