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4월23일~4월28일까지 일주일간 김성진 강사를 초청해 2018 춘계인성교육주간 ‘울타리가 모두 길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김성진 강사는 “작은 섬에 두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한 사람은 자신을 섬에 가두어 놓은 바다를 원망했고, 또 한 사람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이 되어준 바다를 고마워했다.”며 “이 둘의 차이는 한 사람은 바다를 울타리로 보았지만 다른 한사람은 바다를 길로 보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우리 삶을 막아선 수많은 울타리들 때문에 갈 길이 막히고 도전할 수 없고 포기해야한다고 생각될 때 그 모든 울타리는 우리를 더 넓고, 더 크고, 더 아름다운 곳으로 인도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월요일 : 오직 한 사람, 화요일 : 울래도 집에는 아무도 없다,수요일 : 내가 사는 길, 목요일 : 자식은 그게 안 돼요, 금요일 : 울타리가 모두 길이다, 토요일 :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문화행사로 ▲슈인페 투어패스(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 모으기) ▲삼육보건대기네스 ▲SHU for MAN(수퍼맨), ▲사제동행 카페 ▲CCM워십대회 ▲Good Start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주간을 축제처럼 이어갔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이 기간 동안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각 부스에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장터를 열어 하기봉사대에 활용할 기금을 마련했으며 동행한마당에서 ▲장애인 체험 ▲무릎팍도사 ▲켈리그라피 ▲칭찬합시다 등을 통해 게임을 즐기고 ▲삼육브랜드 스토리 ▲사진전 ▲헌혈차 ▲포토죤 등의 부스에서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인성교육주간을 정해 지친 학업을 뒤로 하고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는 EVENT와 각 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알게 하며 교수들과 발전적인 관계형성 및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와 인성을 키우는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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