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사제동행카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삼육보건대학교, 사제동행카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인성교육주간을 맞아 교수와 학생간의 정을 다지는 파티를 4월 25일 H관 앞 광장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브런치와 더불어 교수 1인당 학생 7명이 각각의 테이블에 합석하며 총 300여명이 사제 간의 친교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 교수들의 소그룹 수업학생들로

행사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교수님을 보면 생각나는 동물로는 쥬토피아의 나무늘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잘생긴 개마핥기 등이 거론되어 교수들의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풀어냈으며 교수님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교수님 수염 좀 깍아주세요”와 같이 개인적인 바램도 있었지만 “매주 보는 시험을 격주로 보게 해 주세요”, 등과 같이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부담감을 우회적으로 표출하는 바램도 있었다. 또한 교수님 이름으로 3행시 짓기 등을 스케치북에 적어가며 서로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 ⓒ뉴스타운

뷰티헤어과 안경민 교수는 학생들을 향해 “성적 필요 없다. 결석만하지 말아다오.”라고 당부했고, 간호학과 배소현 교수는 “조금만 더 버텨라. 조금만 더 참고 버티면 좋은 때가 올 것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ACE리더십 과목을 통해 교수 1인당 10-20명 학생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제동행카페를 비롯해 사제동행걷기대회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교수와 학생이 아닌 스승과 제자로 더 가까운 사제간이 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박두한 총장은 “이렇게 학생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나오는 건의사항이 진심이 담긴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학생이 가족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