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고운사 템플스테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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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고운사 템플스테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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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나를 찿아 떠나는 여행

천년고찰 고운사 템플스테이 1

참된 나를 찿아 떠나는 여행

-경북 의성에서 제일높은 등운산 중턱에 위치

-신라 신문왕때 의상대사가 창건

-지장보살 영험성지 “해동제일지장도량”

-지친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템플스테이

경북 의성군에서 제일높은 등운산 중턱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고운사(주지 호성합장), 이 사찰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를 갖고 있다.

고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이며, 인근 의성,안동,영주,봉화,영주 5개군에 있는 60여개의 대,소사찰을 관장 하고있다.

 

▲ 고운사 일주문 ⓒ뉴스타운

고운사로 가는길에는 보통 유명 사찰입구에 형성되어 있는 식당이나 찾집이 없으며, 사찰입구부터 1km이상 펼쳐진 소나무숲은 일상의 무거웠던 짐을 내어놓고 청량한 솔내음으로 복잡한 머리를 맑게 해주고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고운사는 신라(신문왕1년)때 의상조사가 창건하고, 그후 최치원이 여지,여사 두 대사와 중건 하였으며, 석조석가여래좌상,가운루,삼층석탑,연수전등 문화재와 28동의 고건물이 현존,유존하고 있다.

고운사는 안동에서 하루 4번의 버스가 왕래하지만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으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그래서일까 유난히 조용한 사찰이며,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을 자랑하고 있으며,전국에서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지않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고운사 템플스테이(담당 탄호스님)는 템플스테이 우수사찰로 지정되어 인근에 있는 개인이나 단체, 관공서 등에서 많은 템플스테이에 참가하여 참선과 발우공양,예불,108배,스님과의 차담 등 재미있게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고있으며,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돌아간다.

 

▲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스님과의 차담 ⓒ뉴스타운

본 기자가 고운사를 찾았을때 마침 신도회 단체에서 20여분의 어르신들이 와서 템플스테이에 참가하여 주지스님(호성합장)과의 차담을 나누고 있었으며,템플스테이를 담당하고 있는 탄호스님에게 고운사 템플스테이에 대해 한말씀을 부탁 드렸다.

 

▲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주지스님과의 기념촬영 ⓒ뉴스타운

탄호스님은“템플 참가자들이 오염되지 않고 순수함을 자랑하고 있는 고운사의 소나무 숲에서 일상의 무거웠던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청량한 솔내음을 맡으면서 일주문까지 이루는 솔밭사이 비포장길을 걸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서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면서 “고운사의 툇마루에 앉으면 산정상의 고운사의 포근하고 정감 넘치는 눈부신 절경도 한눈에 볼수 있다”고 했다.

고운사 템플스테이 신청: 홈페이지나 전화:054-833-6933 신청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1박2일:휴식형(상시운영) 성인:5만원, 초중고:3만원, 미취학아동:2만원

1박2일:체험형(주말운영) 성인:6만원, 초중고:4만원, 미취학아동: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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