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대 학생회, “더불어민주당 댓글 조작 민주주의 위협 느낀다” 진상규명 촉구에 나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남.창원대 학생회, “더불어민주당 댓글 조작 민주주의 위협 느낀다” 진상규명 촉구에 나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혹만을 가지고 마녀 사냥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해 달라

▲ 경남대학 (박큰솔) 총 학생회장과 창원대학 (박서우) 총 학생회장이 20일 경남경찰청 앞에서더불어민주당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20일 오후 경남대학 (박큰솔) 총 학생회장과 창원대학 (박서우) 총 학생회장외 30여명 학생들이 경남경찰청 앞에서 최근 의혹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댓글 조작사건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할 것을 바라는 입장을 밝히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생들은 “지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국민들은 평화적 촛불시위를 통해서 헌법에 보장돼 있는 민주적 절차인 대통령 탄핵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만들었다” 고 강조했다.

과거에 대한 청산 작업을 진행 중에 있음에도 이번 4월 민주당원들 중 일부가 댓글 조작 사건에 가담 한 것으로 밝혀졌고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사건에 관련하여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경남.창원대 학생회는 “15일 학생회의를 거쳐서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책임을 명확하게 물을 것을 결정 했다”고 말 했다.

▲ ⓒ뉴스타운

이들은 온라인상의 댓글 조작 문제는 지방선거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는 사안인 만큼 여.야권의 정치 대립 문제가 아닌, 민주주의를 흔드는 댓글 조작 사건과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3.15 의거를 주도한 순수했던 학생 열사를 떠올리며 제2의 3.15 사태에 직면 하게 될 것이라고 일침 했다.

한편 이들은 “의혹만을 가지고 마녀 사냥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춘풍추상’이라는 글귀를 비서관실에 선물 했듯이 자신들에게 더 엄격하고 냉정함을 보일 때 국민들에게 진정한 박수를 받을 것이다” 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