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뉴이스트 강동호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성추행 의혹에서 해방됐다.
지난해 강동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고, 높아지는 인기와 함께 곤란한 루머가 유포되기도 했다.
당시 강동호와 학창 시절을 함께 보냈다고 주장한 한 여성은 "내가 중학생이던 겨울, 차 안에서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라는 폭로글을 게재했다.
강동호와 소속사 측은 이를 전면 부인, 맞고소에 나섰으나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란 쉽지 않았다.
폭로글을 올린 여성은 "강동호가 교복 위로 내 가슴, 허벅지를 만졌고 다리를 힘으로 제압한 뒤 강제로 벌려 성기를 만지더라"라고 상세한 상황까지 설명했다.
이에 강동호를 향한 비난 여론이 심상치 않게 퍼졌으나, 팬들은 "강동호를 믿는다"라며 그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지켜왔다.
결국 강동호를 곤란케 했던 성추행 의혹은 오늘(16일) 무혐의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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