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만연돼 있는 비만의 약물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치료에 대한 의사들간의 공감대를 형성,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서 의사들의 비만치료역할을 재정립하고 나아가서는 안전하고 과학적인 비만치료를 통해 신뢰 받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학회와 함께 Obesity Summit을 기획한 이재중 리덕틸 PM(일성신약)은 “비만체료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첫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는 아쉽게도 리덕틸 단독으로 참여하여 아쉬운 점이 있지만, 향후 행사진행은 다른 비만약물 발매사와 연계해 비만약물시장의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바램”이라고 밝혔다.
특히 Obesity summit은 과거와는 달리 비만약물 치료의 이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생한 처방사례까지 소개되어 경직된 강의에서 크게 탈피한 것이 주목 받았으며, 또 하나의 강의였던 “성공적인 비만클리닉 운영을 위한 마케팅 전략” 강의는 병원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 행사에 참가했던 허번영 (마리비만클리닉)원장은 “이번Obesity Summit은 학회차원에서의 전국적인 Tour로 진행되어,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정보의 목마름을 크게 해소시켜 주었다”고 말하며 “특히 강의 수강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공신력 있는 행사로 기획되어 안전한 비만치료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은 물론 만족도도 높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비만체형학회는 의사를 위한 Obesity Summit을 마무리 함과 동시에, 의료인부터 일반인까지 모두 참여하는 대국민 비만축제를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장지연 대한비만체형학회 회장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역할도 학회의 중요한 역할인 만큼 의료인부터 일반인까지 모두 참여하는 대국민 비만축제를 학회가 선도적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5만 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일반인들과 의료인들이 보다 가까워지고 비만에 대한 건전한 정보를 얻는 행사가 되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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