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김세정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아름다운 4월의 새신부가 됐다.
14일 안소미는 서울 뉴 힐탑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안소미는 동갑내기 회사원과 1년 4개월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일각에서는 안소미에 대한 혼전임신 의혹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안소미의 결혼 발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안소미를 산부인과에서 목격했다는 제보가 쏟아지면서 혼전임신 의혹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안소미 씨를 산부인과에서 봤다. 아마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출산하실 것 같더라"라며 상세한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더불어 안소미가 KBS '개그콘서트' 스케줄을 이유로 신혼여행을 미룬 것 또한 혼전임신으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
그러나 안소미의 산부인과 목격담이 사실로 밝혀진다 하더라도, 산부인과를 방문한 것이 반드시 임신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섣부른 추측은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한편 안소미의 결혼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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