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왕대륙과 배우 강한나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11일 강한나의 소속사 측은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에 "평소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 4일 대만의 한 시장에 함께 방문, 10일(현지시간) 중국의 매체를 통해 흔한 마스크 하나 없이 당당하게 쇼핑을 즐기고 있는 둘의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해에도 한차례 의혹이 전해지면서 강한나와 왕대륙,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왕대륙은 대만을 넘어 대한민국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던 바, 거듭 강한나와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왕대륙에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왕대륙은 지난 201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왕대륙은 "내 성격이 원래 적극적이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그게 연인, 친구, 팬들에게 모두 그렇다. 내가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알겠지만, 내 성격 자체가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 않고 비슷할 거라 생각한다"라며 "물론 남자는 나이대로 성격이나 분위기가 변할 수 있다. 또 맡는 역할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숙할 것이다. 지금은 20대의 성격으로, 30대가 되면 흐름에 맞춰 달라질 수 있다. 그게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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